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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9

침체에 빠졌던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바닥 치고 반등 되나

침체에 빠졌던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바닥 치고 반등 되나 '주택시장과 기업 심리 개선 신호… '조심스러운 낙관론' 부상' 매달 실시하는 5가지 설문조사 중 마지막 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시장뿐만 아니라 기업 및 유통업계 현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실질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들은 고객 수요 및 정치적 상황과 함께 ‘경제’를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으면서도, 1년 후의 자사 경영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치적 요인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기업들의 고민을 더 크게 차지하고 있다. 규제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는 임대인(..

뉴질랜드 주택시장, 거래 감소 속 매수자 우위 지속… 투자심리도 위축

뉴질랜드 주택시장, 거래 감소 속 매수자 우위 지속… 투자심리도 위축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매매 거래 감소와 주택 가격 보합세 속에 확실한 ‘매수자 우위(Buyers' market)’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주택 보유 투자자들의 구매 심리 역시 위축되면서, 대출을 끼고 주택을 추가 매입하는 투자 수요가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분석 기관 코탈리티(Cotality)가 발표한 ‘NZ 월간 주택 차트 팩(NZ Monthly Housing Chart Pack)’에 따르면, 지난 6월 뉴질랜드 전역의 주택 매매 건수는 총 6,8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수치로, 월간 거래량이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2026년 상반기 전체 거래량은..

4.1% 물가상승률이 말해주는 5가지 핵심 포인트

4.1% 물가상승률이 말해주는 5가지 핵심 포인트 뉴질랜드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4.1%**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수치는 최근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더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내년 초에는 물가상승률이 다시 3% 이하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4.1% 물가상승률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내용이다. 1. 국제유가가 급등하면 뉴질랜드는 가장 빠르고 크게 영향을 받는다 지난 3개월 동안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넣었던 많은 뉴질랜드 국민들은 주유기 가격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한 번쯤 놀란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필자 ..

뉴질랜드 물가상승률 2년 만에 최고치... 중동 전쟁 여파에 물가 급등

뉴질랜드 물가상승률 2년 만에 최고치... 중동 전쟁 여파에 물가 급등 중동 전쟁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면서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이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3개월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5% 상승했으며, 연간 물가상승률은 지난 3월 3.1%에서 4.1%로 상승했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연간 물가상승률이며, 분기 기준 상승폭 역시 2023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휘발유 가격 급등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분기 동안 20%, 디젤 가격은 48% 각각 상승했다. 뉴질랜드 통계청 물가 담당자인 니콜라 그라우든(Nicola Grow..

가짜 '뉴질랜드 기반' 사이트, 온라인 쇼핑객들을 현혹하다

가짜 '뉴질랜드 기반' 사이트, 온라인 쇼핑객들을 현혹하다 '컨슈머 뉴질랜드(Consumer New Zealand), 현지 기업인 것처럼 위장한 해외 사기 쇼핑몰 급증에 각별한 주의 당부' 컨슈머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산 제품(Kiwi-made)을 구매하려는 온라인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마치 현지 업체인 것처럼 위장하고 실제로는 해외에 기반을 둔 사기성 온라인 쇼핑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마이타마리키(Mytamariki)'라는 이름의 한 웹사이트는 "뉴질랜드의 일상적인 가족 삶을 지원한다"고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나, 실제 사업장 주소와 웹사이트 등록 정보는 홍콩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과 트러스트파일럿(Trustpilot) 등에 올라온 해당 웹사이트의 ..

"첫 집 구매자가 주택 시장 버팀목"… 다주택자와 이전 수요는 눈치보기 지속

"첫 집 구매자가 주택 시장 버팀목"… 다주택자와 이전 수요는 눈치보기 지속 '첫 집 구매자 점유율 최고치 기록 속 다주택 투자·이전 관망세' 뉴질랜드 주택 시장에서 첫 집 구매자(First-home buyers)들이 시장의 명맥을 이어가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갈아타기 수요와 투자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뉴질랜드 주택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첫 집 구매자 강세 지속… 투자자·이전 수요는 주춤 부동산 정보 기업 코탈리티(Cotality)의 6월 구매자 유형 분류 데이터에 따르면, 첫 집 구매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전체 주택 거래 중 첫 집 ..

“아이들이 영영 안 나간다면?”… 집값 폭등에 다시 뜨는 ‘그래니 플랫’

“아이들이 영영 안 나간다면?”… 집값 폭등에 다시 뜨는 ‘그래니 플랫(Granny Flat)’ '첫 집 마련 포기한 2030 청년 세대, 부모 집 뒷마당으로… 대가족 동거 및 별채 리모델링 열풍' 부동산 시장에서 밀려난 뉴질랜드 젊은 세대(Kiwis) 사이에서 '그래니(조모용) 주택(Granny Flat, 별채 및 모듈형 소형 주택)'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모듈식 슬립아웃(Sleepout, 거주용 별채) 및 소형 주택 제조사인 '엘스웨어 팟(Elsewhere Pods)'은 자사 제품 관련 문의의 대다수가 성인 자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려는 부모들로부터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카렐 비체(Karel Bietje) 엘스웨어 팟 뉴질랜드 총괄 매니저는 부동산 전문 매체 원루프(OneRoof)와..

부동산 하락장, 투자자는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가?

부동산 하락장, 투자자는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가? '"언제 반등할까" 대신 "이 자산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가"를 물어야 할 때' 뉴질랜드 주택 시장의 침체기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고도 고통스러운 질문이 부상(浮上)하고 있다. "과연 얼마나 더 손실을 감수하며 버텨야 하는가?" 지난 몇 년간 고금리 기조, 엄격해진 대출 규제, 그리고 하락한 집값은 수많은 레버리지(대출) 기반 투자자들의 목을 죄어왔다.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막대한 모기지 이자와 임대 수입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마이너스 현금 흐름(Negative Cash Flow)'을 메우기 위해 개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지금의 하락장은 그야말로 시련의 연속이다. 그러나 금융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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