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 Journal

뉴질랜드 부동산/경제 전문 웹사이트 "프로퍼티 저널" www.propertyjournal.co.nz

분류 전체보기 510

2025년 첫집 구매자, 유리한 시장 조건 속 활발한 거래 예상

2025년 첫집 구매자, 유리한 시장 조건 속 활발한 거래 예상 코어로직 NZ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 전망 코어로직 NZ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2025년 첫 주택 구매자(FHBs)가 직면할 시장 조건을 분석하며, 데이터 상 유리한 시장 환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기록적인 높은 점유율은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2025년 모기지 투자자와 이사 수요자가 시장 활동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더라도, 첫 주택 구매자들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부동산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단히 말해, 2025년 전체 거래량 증가가 모든 구매자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회고 2024년 코어로직 구매자 분류 데이터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들은 전체 부동..

연금 수급자 임대료 부담 가중… 정부 개입 절실

연금 수급자 임대료 부담 가중… 정부 개입 절실  연금 수급자들의 임대료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 자선 단체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연금 수급자들이 주택을 마련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매시 대학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신 연금 수급자들의 주간 생활비는 지방 지역에서 564.25달러, 대도시에서는 687.84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현재 독신 수급자들의 주간 연금은 519.47달러에 불과해, 수급자들이 받는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연금 수급자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저축액도 조사했다. 뉴질랜드에서 은..

오클랜드, 모기지 연체율 급증… 고금리 · 실업에 가계 경제 위기

오클랜드, 모기지 연체율 급증… 고금리 · 실업에 가계 경제 위기  뉴질랜드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계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신용평가기관 센트릭스(Centri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간의 고금리 정책과 실업률 증가가 맞물리며 주택담보대출 연체 계좌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클랜드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체율을 보이며 심각한 상황이다. 오클랜드, 전국 최고 연체율 기록 센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모기지 계좌 중 1.5%가 연체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로, 총 연체 계좌 수는 2만 2,100건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오클랜드의 연체율이 1.7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치… 경기 침체 여파로 5.1% 전망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치… 경기 침체 여파로 5.1% 전망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여파로 고용시장 타격, 실업률 상승 지속'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 따르면,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치인 5.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 침체와 각종 산업의 구조조정, 그리고 일자리 감소 등의 여파로 일자리 시장이 위축되었음을 보여준다.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가 실업률 상승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ANZ의 헨리 러셀 경제학자는 "노동 시장은 경제 전반적인 둔화 속에서 뒤처진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고용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정부의 구조조정과 민간 기업의 대규모 정리해고로 인해 약 3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

ASB 은행, 모기지 대출 및 정기예금 금리 추가 인하… 대형 은행들 잇단 금리 조정

ASB 은행, 모기지 대출 및 정기예금 금리 추가 인하… 대형 은행들 잇단 금리 조정  최근 몇 주간 대형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정기예금 금리를 줄줄이 인하하며 ASB 은행은 최근 2주 만에 두 번째로 일부 고정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하였다. 주요 은행들의 금리 인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ASB는 이번 조치로 1년, 18개월, 2년 고정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각 5~20bp(베이시스 포인트) 낮췄다. 이와 함께 정기예금 금리도 5~10bp 범위에서 하향 조정됐다. ASB 측은 1년 및 18개월 고정 대출 금리를 각각 5bp씩 인하해 5.54%, 5.34%로 조정했으며, 2년 고정 금리는 20bp 하락한 5.29%로 책정됐다. 이번 금리 조정은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에게 즉시 적..

오클랜드 부동산 관리자, 세입자 임대료 착복 혐의로 조사

오클랜드 부동산 관리자, 세입자 임대료 착복 혐의로 조사  오클랜드의 한 부동산 관리자가 세입자들로부터 임대료와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부동산 관리자는 과거 범죄 전력을 숨기고 고용된 뒤, 관리 중인 주택 임대료를 부당하게 착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된 인물은 Tony Roberts로, 그는 1998년과 2002년 절도 혐의, 2013년과 2021년 음주운전 등 여러 범죄 기록을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고용주인 Barfoot & Thompson에 숨기고 취업하여 부동산 관리자로 활동해 왔다. 이로 인해 그는 회사로부터 해고된 후 부당 해고 및 미지급 급여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 Roberts는 "The Rental Group"라는 부동산 관리..

상업용 리스계약서 개정 – 1 편

■ 이완상 변호사의 법률컬럼 제 218회 상업용 리스계약서 개정 – 1 편   뉴질랜드 변호사협회는 2024 년 11 월 새로운 개정 7 판의 상업용 리스계약서 (Deed of Lease: DOL)를 내 놓았다.통상 DOL 은 상업용 임대 계약의 표준화를 지원하고, 명확성을 보장하며, 임대인과 임차인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최신 판은 법률, 경제, 사회적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조항을 통합했다는 설명이다. 뉴질랜드 변호사협회의 DOL 표준 양식은 뉴질랜드 상업용 임대의 중요한 도구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다.그 포괄적인 구조와 적응성 덕분에 소매 공간, 사무실 건물, 산업용 창고 등 다양한 유형의 상업용 부동산에 적합함은 물론, 이 문서의 광범위..

HSBC,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 1.8% 예상… 기준금리는 3%로 인하

HSBC,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 1.8% 예상… 기준금리는 3%로 인하  2025년까지 뉴질랜드 경제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HSBC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3분기까지 뉴질랜드의 공식 기준금리(OCR)가 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은 2024년 1.8%, 2025년에는 2.5%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SBC 호주 및 뉴질랜드 수석 경제학자 폴 블록섬과 제이미 컬링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4년 뉴질랜드 GDP 성장률이 0.5% 감소할 것으로 보았으나,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을 예고했다. 특히 2025년에는 1.8%, 2026년에는 2.5%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주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

키위뱅크(KiwiBank),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 인하… 주택 대출자 부담 완화 기대

키위뱅크(KiwiBank),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 인하… 주택 대출자 부담 완화 기대  2025년 1월 27일부터 키위뱅크(KiwiBank)가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택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위뱅크는 6개월 고정 특별 모기지 금리를 16베이시스포인트 내린 5.99%로 조정했으며, 1년 고정 특별 금리는 24베이시스포인트 인하되어 5.55%로 적용된다. 2년 고정 특별 금리 역시 14베이시스포인트 내리며 5.45%가 되었다. 이러한 금리는 주택 구매자가 최소 20% 자본을 보유한 경우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키위뱅크는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1년 고정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탠다드 금리에..

뉴질랜드, '디지털 노마드' 비자 도입… 관광 산업 회복 기대

뉴질랜드, '디지털 노마드' 비자 도입… 관광 산업 회복 기대 '최대 9개월 체류 가능, 원격 근무하며 뉴질랜드에서 생활' 뉴질랜드가 침체된 관광업을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로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s)' 비자를 도입했다. 27일 라디오 뉴질랜드(RNZ)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이민부는 원격 근무를 하는 외국인들에게 최대 9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비자는 뉴질랜드에 입국한 관광객이나 가족 방문 비자 소지자에게도 적용되며, 해외 기업에 근무하는 정보기술(IT) 전문가나 인플루언서 등도 해당된다. 이들은 뉴질랜드에 머물면서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체류 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디지털 유목민 비자는 사람들이 ..

2025년 실업률 증가와 두뇌 유출 우려… 해외로 떠나는 인재들

2025년 실업률 증가와 두뇌 유출 우려… 해외로 떠나는 인재들  2025년 뉴질랜드 실업률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인재 유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4년 4분기 4.8%에서 올 중반에는 실업률이 5.5%로 상승해 팬데믹 시기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업률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전까지 일자리를 잃은 구직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앤트 타울러는 지난 2023년 7월, 뉴스허브 폐쇄로 정규직 방송 코디네이터 직을 잃었다. 이후 73곳의 기업에 지원했지만 여전히 구직 중이다. 그는 "Seek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음을 알게 된다. 한 자리에만 1900명이 지원한 것을 보면서 구직의 ..

2024년 임금 상승률,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분야는?

2024년 임금 상승률,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분야는?  2024년, 임금 인상은 산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실업률 상승과 함께 임금 인상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으로 노동 시장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부 산업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Infometrics의 최고경영자 브래드 올슨은 2024년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가 7.9%의 임금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인상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 상승률이 보건 분야 인력의 임금 인상 반영과 최근 2년간 임금 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 역시 5.7%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은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임업과 광업 분야는 임금이 6.2% 증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백악관 공식 발표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백악관 공식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정책 변화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브라이언 휴즈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CNA)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직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 방문은 북한의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휴즈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

주식투자와 세금

■ 이중렬 회계사의 뉴질랜드 세무상식 컬럼 주식투자와 세금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얻었다면 소득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기 때문이다. IRD는 2024년 12월에 ‘Income tax – Share investments (소득세 – 주식투자)’라는 제목으로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매매차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소득세가 부과된다: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 acquired for the dominant purpose of disposal;주식 매매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경우 part of a business of share dealing;이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경우 part of a profit-making undertaking or ..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 하락 지속… 구매자에게 유리한 조건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 하락 지속… 구매자에게 유리한 조건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장은 2021년부터 깊고 지속적인 침체를 겪고 있으며, 이는 구매자들에게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코어로직 NZ의 2025년 1월 주택 차트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역의 부동산 가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점 대비 약 18% 하락했다. 팬데믹 이후 3년이 지난 지금, 주요 도시들 중에서 웰링턴과 오클랜드는 각각 약 25%, 22% 하락하며 가장 큰 가격 하락폭을 기록했다. 반면, 크라이스트처치는 7% 하락에 그쳤다.  코어로직 NZ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드슨(Kelvin Davidson)은 “다양한 어려운 경제적 요인들을 고려할 때,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

부동산 시장, 급격한 회복은 없을 전망… 투자자들 신중히 접근

부동산 시장, 급격한 회복은 없을 전망… 투자자들 신중히 접근  2025년, 주택 시장의 활기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 회복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분석 기관 QV의 제임스 윌슨 운영 관리자는 최근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택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윌슨은 “지난 한 해는 전반적으로 평탄한 상태였고, 12월에 주택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4년 초보다는 낮은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동 시장의 약세와 높은 생활비, 여전히 높은 이자율, 그리고 시장에 과잉 공급된 매물이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주택 수요는 늘어났지만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이자율이 낮아졌다..

뉴질랜드,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 2.2% 상승… 목표범위 내 유지

뉴질랜드,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 2.2% 상승… 목표범위 내 유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뉴질랜드의 소비자물가 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질랜드 통계국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뉴질랜드의 소비자물가는 2분기 연속으로 중앙은행이 설정한 목표 범위인 1~3%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CPI는 전기 대비 0.5% 상승했으며, 이는 시장 예측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3분기에는 0.6% 상승을 기록한 것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인 비무역재 인플레이션은 4.5% 증가하며 3분기 4.9%에서 감속했다. 이번 물가 상승률 발표 후 뉴질랜드 달러 환..

NZME, 뉴스 운영 재편성으로 약 40명 일자리 줄여

NZME, 뉴스 운영 재편성으로 약 40명 일자리 줄여  뉴질랜드의 주요 미디어 기업인 NZME(NZ Herald, BusinessDesk, Newstalk ZB 등 주요 뉴스 매체를 소유한 기업)가 자사의 뉴스 운영을 대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약 40명의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뉴질랜드 헤럴드(NZ Herald), 비즈니스데스크(BusinessDesk), 뉴스톡 ZB(Newstalk ZB) 등 자사의 주요 뉴스룸에서 시행된다. RNZ에 따르면, NZME는 이날 아침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이번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뉴스 기사 발행 및 제작 방식을 간소화하여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

모기지 전문가들, 장기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할 때

모기지 전문가들, 장기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할 때  최근 모기지 시장에서 장기 고정금리 선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규 대출을 고려 중인 소비자들은 어떤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최근 주요 은행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고정금리 상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의 주요 은행들은 1년 고정금리를 5.79%, 2년 고정금리를 5.49%, 그리고 3년에서 5년 고정금리를 5.59%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금리가 향후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예측하며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공식기준금리(OCR)의 하락이 예상되지만, 금리 하락폭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인포메트릭스의 예측 전문가 가레스 키어넌은 ..

ANZ, 경쟁 은행에 맞춘 금리 조정으로 모기지 및 예금 금리 최대 25bp 인하

ANZ, 경쟁 은행에 맞춘 금리 조정으로 모기지 및 예금 금리 최대 25bp 인하  ANZ 은행이 경쟁사의 금리 인하 움직임에 맞춰 모기지와 예금 금리를 최대 25bp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최근 은행 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금리 인하 경쟁의 일환으로, ANZ는 고객들에게 더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했다. ANZ는 이번 금리 인하를 통해 6개월 고정 모기지 금리를 25bp, 1년 고정 금리를 22bp, 18개월 고정 금리는 20bp, 2년 고정 금리는 15bp 낮추기로 했다. 또한, 일부 정기 예금과 PIE 펀드 금리도 함께 인하했다. 이에 따라 180일, 210일, 240일, 270일, 1년 만기 예금 금리는 20bp 인하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ASB 은행이 경쟁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