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하락에도 임차인들 여전히 어려움 겪어 최근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임대료가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이 2.2%로 낮아진 가운데, 임차인들은 여전히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 녹색당은 임대료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임차인 대우가 불공정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정부는 집주인에게 29억 달러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면서 임차인들은 이유 없이 퇴거 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회사 Barfoot & Thompson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관리되는 17,500개의 임대 주택에서 평균 주당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4.81% 상승해 685.47달러에 이르렀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