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실업률 증가와 두뇌 유출 우려… 해외로 떠나는 인재들 2025년 뉴질랜드 실업률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인재 유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4년 4분기 4.8%에서 올 중반에는 실업률이 5.5%로 상승해 팬데믹 시기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업률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전까지 일자리를 잃은 구직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앤트 타울러는 지난 2023년 7월, 뉴스허브 폐쇄로 정규직 방송 코디네이터 직을 잃었다. 이후 73곳의 기업에 지원했지만 여전히 구직 중이다. 그는 "Seek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음을 알게 된다. 한 자리에만 1900명이 지원한 것을 보면서 구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