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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주택 사기 급증… 피해 예방을 위한 8가지 주의사항

소형 주택 사기 급증… 피해 예방을 위한 8가지 주의사항 최근 소형 주택 관련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과 전문가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사기 사례가 잇따르며, 피해자들이 상당한 금액을 잃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혹스베이 지역 주민들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소형 주택과 이동식 캐빈 등 주택 관련 사기에 연루된 사실을 밝혔다. 피해자들은 대개 보증금을 지불하거나 심지어 주택의 전액을 사기범에게 송금하는 상황에 처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피해자는 1만 달러를 사기당했으며, 다른 피해자들도 수천 달러를 잃었다. 문제는 범죄자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피해 금액을 회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소형 주택 전문가인 샤를..

뉴질랜드 주택 시장, 저평가 지역 분석…회복 가능성은?

뉴질랜드 주택 시장, 저평가 지역 분석…회복 가능성은?  최근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2021년 최고점에서 큰 하락을 경험한 이후 여전히 저평가된 지역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Corelogic의 연구에 따르면, 중위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살펴볼 때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현재 가격이 장기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으나, 일부 지역은 여전히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와이로아, 카이파라, 파노스, 카이코우라 등 일부 지역은 평균 이하로 평가되었고, 맥켄지, 황가누이, 카웨라우, 인버카길 등의 지역은 그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켄지 지역은 특히 장기 평균보다 거의 40% 높은 가격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관광지로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까지..

키위 세이버의 원천징수 세율 2

■ 이중렬 회계사의 뉴질랜드 세무상식 컬럼 키위 세이버의 원천징수 세율 2  키위 세이버의 투자 소득에 대해 소득세가 공제 된다. 투자 운용 기관은 키위 세이버 가입자가 알려준/선택한 비율을 적용하여 소득세를 공제 한다. 키위 세이버의 원천징수 세율은 PIR이란 명칭으로 부른다: Prescribed Investor Rate의 줄임 말인데 ‘투자자 설정 공제율’ 정도의 의미이다. 뉴질랜드 납세자가 가입한 키위 세이버 계좌에 적용되는 원천징수 세율은 10.5%, 17.5%, 28% 세 가지이며, 이중에 하나를 잘 선택하여 투자 기관에 통지하면 된다. 일반적인 은행 예금의 이자 소득에 적용되는 원천징수 세율로 30%, 33%, 39%도 선택할 수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어떤 원천징수 세율을 선택해야 하나..

침체된 시장에서 반등하는 투자자와 강세를 보이는 첫 집 구매자들

침체된 시장에서 반등하는 투자자와 강세를 보이는 첫 집 구매자들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장은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활동 수준은 여전히 침체 상태를 보이며 혼재된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은 추가로 하락했으며, 매물 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oreLogic NZ의 11월 주택 차트에 따르면, 10월의 부동산 판매 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8개월 중 17번째 증가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판매량은 여전히 일반적인 계절적 수준보다 10-15% 낮아, 지속적인 구매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하고 있다. CoreLogic NZ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드슨(Kelvin Davidson)은 "지난 12개월 동안 78,360건의 판매가 있었지만, 여전히 ..

첫 집 구매자들과 투자자들 증가세

첫 집 구매자들과 투자자들 증가세  ▪ 10월의 부동산 거래 활동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약 16%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8개월 중 17번째 증가로 기록됐다. 그러나 거래량은 여전히 정상 수준보다 10-15% 낮은 상황이다. 시장에는 많은 매물들이 나와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은 구매자의 태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직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금융을 확보할 수 있는 구매자들은 거래에서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 위해 시간을 들여 협상하는 경향이 있다. ▪ 실제로, CoreLogic 주택 가치 지수(HVI)는 10월에 추가로 0.5% 하락했으며, 이는 8개월 연속 하락으로, 2월의 '미니 피크'에서 약 5% 넘게 떨어진 것이다. 웰링턴, 오클랜드, 해밀턴은 10월에 부진을 보였고,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순이민자 수 급감… 연간 5만 명 이하로 줄어든 이유는?

뉴질랜드 순이민자 수 급감… 연간 5만 명 이하로 줄어든 이유는? 뉴질랜드의 순이민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연간 순이민자 수가 5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주로 이민 입국자 수의 감소와 출국자 수의 급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9월 기준 순이민자 4만 4,900명…출국자 증가로 이민 흐름 급속 둔화뉴질랜드의 순이민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연간 5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통계청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순이민자 수는 4만 4,9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3년 10월 기록된 최고치인 13만 6,300명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통계청 관계자는 이 같은 감소가 입국자는 줄어든 반면, 출국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4..

5년 간 물가 급등, 주요 품목 가격 상승률 눈에 띄어

5년 간 물가 급등, 주요 품목 가격 상승률 눈에 띄어  5년 동안 급등한 물가… "2019년과 비교해 필수 품목 가격 2배 가까이 상승" 최근 5년 간, 물가 상승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 특히, 식료품과 보험, 우편 요금 등 기본적인 소비 항목에서 큰 폭의 가격 인상이 나타났으며, 그 중 일부 품목은 2019년과 비교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품 가격 급등, '달걀·오이·키위' 등 주요 품목 60% 이상 상승2024년 9월 현재, 주요 식료품 가격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월에 비해 크게 올랐다. 특히, 달걀 가격은 94.9% 상승했으며, 호박(62.2%), 오이(62%), 키위(61.5%) 등 일부 품목은 60% 이상 가격이 급등했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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