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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300채 임대형 주택 건설 착수

오클랜드, 300채 임대형 주택 건설 착수  오클랜드 레뮤에라 지역에서 300채 이상의 임대형 주택(build-to-rent houses) 건설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B2T(Build-to-Rent) 임대주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심플리 리빙(Simplicity Living)은 키위세이버(KiwiSaver) 제공업체인 심플리시티(Simplicity)의 자회사로, 엘러스리 경마장에서 확보한 부지에 대한 자원 허가를 최근 취득했다. 셰인 브릴리 심플리시티 매니징 디렉터는 “레뮤에라 지역은 학교, 슈퍼마켓, 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임대료도 합리적인 수준..

뉴질랜드 주택 시장, 1.61조 달러 규모… 지속적인 가치 하락세

뉴질랜드 주택 시장, 1.61조 달러 규모… 지속적인 가치 하락세  10월 주택 차트 패키지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 규모는 총 1.61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CoreLogic) 주택 가치 지수(HVI)는 9월에 0.5% 추가 하락하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2월의 '미니 피크(‘mini peak’: 일시적으로 상승한 정점)' 이후 총 하락 폭은 거의 5%에 달했다. 오클랜드는 9월에도 다시 하락했으며, 웰링턴과 함께 6월 이후 3% 이상의 가치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반면, 크라이스트 처치와 더니든은 상대적으로 더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월 까지의 연간 주택 가치는 1.2% 감소했으며, 2023년 말의 소폭 상승세는 이제 거의 반전될 것으로..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 다시 주목하는 투자자들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 다시 주목하는 투자자들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장에서 모기지(Mortgage)로 여러 개의 부동산을 소유한 투자자(MPO)들이 예년보다 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다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어로직의 10월 주택 차트 보고서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모기지를 가진 MPO들은 전체 부동산 구매의 22.6%를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시점의 기록적인 저점인 20.4%에서 상승한 수치로, 2022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코어로직 NZ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모기지 소유의 다중 부동산 소유자들이 차지하는 구매 비율..

금리 인하에도 불구, 대출 상환 기준 여전히 높아

금리 인하에도 불구, 대출 상환 기준 여전히 높아  최근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은행들이 대출자에게 8% 이상의 테스트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대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일부 은행에서는 2년 고정 특별 금리를 5.69%와 5.79%로 광고했으나, 실제 대출 심사 시에는 8%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대출자가 향후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웨스트팩(Westpac)은 자사의 대출 상환 능력 테스트 비율이 8.15%라고 확인했으며, ANZ는 이 비율을 10월 15일에 8.5%에서 8.05%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NZ(Bank of New Zealand)도 테스트 비율을 8...

전문가, 11월 기준금리 75bp 인하 가능성 언급

전문가, 11월 기준금리 75bp 인하 가능성 언급  내달 중앙은행(RBNZ)이 공식 기준금리인 OCR을 대폭 인하할 지에 대한 논의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는 11월에 75bp(베이시스 포인트)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20%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내년 2월까지 통화 정책 회의가 없는 상황에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BNZ의 리서치 책임자 스티븐 토플리스는 75bp 인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지만, 50bp 인하의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중앙은행(RBNZ)이 금리를 75 포인트 이상 인상한 사례가 세 번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과 함께 심각한 금융 상태를 고려할 때 100bp 인하와 두 차례의 150bp..

오클랜드 주택 시장, 지역별 가치 변동 현황

오클랜드 주택 시장, 지역별 가치 변동 현황  오클랜드 카운슬이 지난 5월 1일 완료한 부동산 평가(CV)가 내년으로 발표가 연기되면서,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연기가 주택 가격이나 전체 시장에 큰 변동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1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당시에는 주택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이자율이 2.3%에 달했던 바 있다. OneRoof와 Valocity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6월의 마지막 주택 평가와 비교할 때 올해 평균 부동산 가치는 약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 276개 중 88개 지역은 평가 가치가 상승한 반면, 188개 지역은 가치가 하락했다. 특히 오클랜드 로드니 지역의 최북단 교외..

오클랜드에서 50만 달러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매물은?

오클랜드에서 50만 달러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매물은?  오클랜드에서 50만 달러 이하의 주택 구매는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12개월간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약 100만 달러에 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인포메트릭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 대비 가구 소득 비율은 7.7로, 크라이스트처치의 6.6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많은 키위들이 주택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 내에서는 50만 달러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기회가 존재한다. 현재 OneRoof 플랫폼에는 이 가격대의 매물이 113건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구매 가능성을 시사한다. 8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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