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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백악관 공식 발표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백악관 공식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정책 변화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브라이언 휴즈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CNA)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직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의 이 방문은 북한의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휴즈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

주식투자와 세금

■ 이중렬 회계사의 뉴질랜드 세무상식 컬럼 주식투자와 세금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얻었다면 소득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기 때문이다. IRD는 2024년 12월에 ‘Income tax – Share investments (소득세 – 주식투자)’라는 제목으로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매매차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소득세가 부과된다: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 acquired for the dominant purpose of disposal;주식 매매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경우 part of a business of share dealing;이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경우 part of a profit-making undertaking or ..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 하락 지속… 구매자에게 유리한 조건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 하락 지속… 구매자에게 유리한 조건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장은 2021년부터 깊고 지속적인 침체를 겪고 있으며, 이는 구매자들에게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코어로직 NZ의 2025년 1월 주택 차트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역의 부동산 가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점 대비 약 18% 하락했다. 팬데믹 이후 3년이 지난 지금, 주요 도시들 중에서 웰링턴과 오클랜드는 각각 약 25%, 22% 하락하며 가장 큰 가격 하락폭을 기록했다. 반면, 크라이스트처치는 7% 하락에 그쳤다.  코어로직 NZ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드슨(Kelvin Davidson)은 “다양한 어려운 경제적 요인들을 고려할 때,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

부동산 시장, 급격한 회복은 없을 전망… 투자자들 신중히 접근

부동산 시장, 급격한 회복은 없을 전망… 투자자들 신중히 접근  2025년, 주택 시장의 활기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 회복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분석 기관 QV의 제임스 윌슨 운영 관리자는 최근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택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윌슨은 “지난 한 해는 전반적으로 평탄한 상태였고, 12월에 주택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4년 초보다는 낮은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동 시장의 약세와 높은 생활비, 여전히 높은 이자율, 그리고 시장에 과잉 공급된 매물이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주택 수요는 늘어났지만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이자율이 낮아졌다..

뉴질랜드,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 2.2% 상승… 목표범위 내 유지

뉴질랜드, 지난해 4분기 소비자물가 2.2% 상승… 목표범위 내 유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뉴질랜드의 소비자물가 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질랜드 통계국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뉴질랜드의 소비자물가는 2분기 연속으로 중앙은행이 설정한 목표 범위인 1~3%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CPI는 전기 대비 0.5% 상승했으며, 이는 시장 예측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3분기에는 0.6% 상승을 기록한 것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인 비무역재 인플레이션은 4.5% 증가하며 3분기 4.9%에서 감속했다. 이번 물가 상승률 발표 후 뉴질랜드 달러 환..

NZME, 뉴스 운영 재편성으로 약 40명 일자리 줄여

NZME, 뉴스 운영 재편성으로 약 40명 일자리 줄여  뉴질랜드의 주요 미디어 기업인 NZME(NZ Herald, BusinessDesk, Newstalk ZB 등 주요 뉴스 매체를 소유한 기업)가 자사의 뉴스 운영을 대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약 40명의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뉴질랜드 헤럴드(NZ Herald), 비즈니스데스크(BusinessDesk), 뉴스톡 ZB(Newstalk ZB) 등 자사의 주요 뉴스룸에서 시행된다. RNZ에 따르면, NZME는 이날 아침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이번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뉴스 기사 발행 및 제작 방식을 간소화하여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

모기지 전문가들, 장기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할 때

모기지 전문가들, 장기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할 때  최근 모기지 시장에서 장기 고정금리 선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규 대출을 고려 중인 소비자들은 어떤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최근 주요 은행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고정금리 상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의 주요 은행들은 1년 고정금리를 5.79%, 2년 고정금리를 5.49%, 그리고 3년에서 5년 고정금리를 5.59%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금리가 향후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예측하며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공식기준금리(OCR)의 하락이 예상되지만, 금리 하락폭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인포메트릭스의 예측 전문가 가레스 키어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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