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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경제 뉴스 572

NZME, 뉴스 운영 재편성으로 약 40명 일자리 줄여

NZME, 뉴스 운영 재편성으로 약 40명 일자리 줄여  뉴질랜드의 주요 미디어 기업인 NZME(NZ Herald, BusinessDesk, Newstalk ZB 등 주요 뉴스 매체를 소유한 기업)가 자사의 뉴스 운영을 대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약 40명의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뉴질랜드 헤럴드(NZ Herald), 비즈니스데스크(BusinessDesk), 뉴스톡 ZB(Newstalk ZB) 등 자사의 주요 뉴스룸에서 시행된다. RNZ에 따르면, NZME는 이날 아침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이번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뉴스 기사 발행 및 제작 방식을 간소화하여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

모기지 전문가들, 장기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할 때

모기지 전문가들, 장기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할 때  최근 모기지 시장에서 장기 고정금리 선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규 대출을 고려 중인 소비자들은 어떤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최근 주요 은행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고정금리 상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의 주요 은행들은 1년 고정금리를 5.79%, 2년 고정금리를 5.49%, 그리고 3년에서 5년 고정금리를 5.59%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금리가 향후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예측하며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공식기준금리(OCR)의 하락이 예상되지만, 금리 하락폭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인포메트릭스의 예측 전문가 가레스 키어넌은 ..

ANZ, 경쟁 은행에 맞춘 금리 조정으로 모기지 및 예금 금리 최대 25bp 인하

ANZ, 경쟁 은행에 맞춘 금리 조정으로 모기지 및 예금 금리 최대 25bp 인하  ANZ 은행이 경쟁사의 금리 인하 움직임에 맞춰 모기지와 예금 금리를 최대 25bp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최근 은행 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금리 인하 경쟁의 일환으로, ANZ는 고객들에게 더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했다. ANZ는 이번 금리 인하를 통해 6개월 고정 모기지 금리를 25bp, 1년 고정 금리를 22bp, 18개월 고정 금리는 20bp, 2년 고정 금리는 15bp 낮추기로 했다. 또한, 일부 정기 예금과 PIE 펀드 금리도 함께 인하했다. 이에 따라 180일, 210일, 240일, 270일, 1년 만기 예금 금리는 20bp 인하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ASB 은행이 경쟁사와..

트럼프의 '원자 쪼개기' 발언, 뉴질랜드 고향인 물리학자 러더퍼드의 반박

트럼프의 '원자 쪼개기' 발언, 뉴질랜드 고향인 물리학자 러더퍼드의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2기 연설에서 '원자 쪼개기'를 미국의 과학적 업적 중 하나로 언급한 것에 대해, 이를 최초로 실현한 인물인 뉴질랜드 출신의 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가 강하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원자 쪼개기'를 강조하며, 이를 미국이 달성한 혁신적 성과로 자랑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뉴질랜드 넬슨시의 닉 스미스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의 발언에 반박했다. 스미스 시장은 "원자 쪼개기를 최초로 실현한 과학자는 바로 러더퍼드"라며, 그가 1917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실시한 실험을 통해 '원자 쪼개기'의 기초를 다졌음을 설명했다. 어니스트 러더퍼드는 알파입자(헬륨 ..

고정 금리인가? 변동 금리인가?: 2025년 모기지 금리 결정이 중요한 주제

고정 금리인가? 변동 금리인가?: 2025년 모기지 금리 결정이 중요한 주제 'Kelvin Davidson, CoreLogic NZ 수석 경제학자 기고문' 최근 몇 달 간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자들이 변동금리나 6~12개월 고정 금리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올해 모기지 시장에서 중요한 주제는 장기 고정 금리로의 전환 시점이 될 것이다. 모기지 대출 활동은 1년 넘게 증가해왔으며 최근 몇 달 간 그 속도가 빨라졌다. 9월에서 11월 사이 대출 활동은 작년 동기 대비 평균 13억 뉴질랜드 달러 증가했으며, 이전 6개월 간의 증가액은 8억 뉴질랜드 달러였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 구매와 은행 대환 대출이 주요 성장 동력이며, 대출 증액은 상대적으로 적다. 주택 가격 하락과 대출자의 ..

금리 하락 속 모기지 시장, 대출자들의 장기 고정 금리 선택의 갈림길

금리 하락 속 모기지 시장, 대출자들의 장기 고정 금리 선택의 갈림길  2025년, 금리 하락이 지속되면서 많은 가구들이 모기지 대출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며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기관인 코어로직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새해를 맞은 대출자 중 약 80%가 변동금리 혹은 12개월 미만의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했다. 실제 신규 대출의 경우, 12개월 이상 고정된 대출 비율은 10%에 불과한 반면, 지난해 같은 비율은 51%에 달했다. 더욱이, 변동금리 대출의 비중은 1년 전 17%에서 올해 28%로 증가했다. 코어로직은 기존 대출에서도 변동금리 대출의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최고 수준인 1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주택 건축 허가, 안정적인 증가세 지속… 단독주택은 감소, 공동주택은 증가

주택 건축 허가, 안정적인 증가세 지속… 단독주택은 감소, 공동주택은 증가  2024년 11월 신규 주택 건축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같은 달보다 4.8% 증가하며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11월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총 3,100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1월의 2,962건과 비교해 138건이 늘어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1,402건으로 2023년 11월 대비 4.1% 감소한 반면, 공동주택은 1,698건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 이는 특히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등 공동주택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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