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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경제 뉴스 584

세금 환급 혜택, 납세자들의 놓친 혜택과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세금 환급 혜택, 납세자들의 놓친 혜택과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최근 발표된 자선 단체 관련 세금 면제 및 기부금 환급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납세자들이 세금 환급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기부금을 통한 세액 공제 혜택에 대해 납세자들의 이해도가 부족하며, 특히 30세 미만에서는 이 혜택에 대한 인식이 더욱 낮다고 지적했다. 1940년 이래로 뉴질랜드에서는 자선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세금 면제 혜택을 부여해왔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국제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자선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업적 활동을 제한하거나 비과세 지위를 부여하는 대부분 국가들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에 대해 딜로이트의 세무 파트..

정부, 소매점 범죄 대응 권고안 검토… 시민 체포 권한 강화 여부 주목

정부, 소매점 범죄 대응 권고안 검토… 시민 체포 권한 강화 여부 주목  정부가 최근 소매점 범죄 대응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체포 요건 완화 및 물리력 사용 권한 확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법규 개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매년 36억 원을 투입하여 소매점에서 발생하는 절도 및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번에 제출된 권고안에서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물리적 저항이 허용되는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 체포와 관련된 권한을 강화하고 정당방위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폴 골드스미스(Paul Goldsmith) 법무부 장관은 자문위원회의 제안에 대해 입장을 조속히 발표할 예..

오클랜드 여성, 이메일 사기 피해 직전 구사일생... 첫 주택 계약금 돌려받아

오클랜드 여성, 이메일 사기 피해 직전 구사일생... 첫 주택 계약금 돌려받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사기범들의 치밀한 이메일 사기 수법에 속아 첫 주택 계약금을 거의 잃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뉴질랜드의 온라인 안전 기관인 넷세이프(Netsafe)가 경고하는 정교한 이메일 사기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변호사 사칭한 이메일로 계약금 송금 오클랜드의 애나 스트롱(34) 씨는 지난해 말,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사기범들이 변호사를 사칭하며 그녀를 속여 $41,000(약 5천만 원)의 계약금을 중개 계좌로 송금하도록 유도했다. 이후, 애나 씨는 해당 계좌가 실제로 자신의 변호사 계좌가 아니었음을 깨달으며 큰 충격에 빠졌다. 애나 씨는 "그 순간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주요 은행들, 모기지 대출 금리 잇따라 인하… 경쟁 치열

주요 은행들, 모기지 대출 금리 잇따라 인하… 경쟁 치열  지난주 OCR(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주요 은행들이 모기지 대출 금리 인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웨스트팩(Westpac)은 ASB와 ANZ에 합류해 2년 고정 주택대출 특별 금리를 4.99%로 인하했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5% 미만의 금리를 기록한 것이다. ANZ, 첫 금리 인하 ANZ는 지난주 중앙은행(RBNZ)의 OCR 인하 후, 2년 고정 모기지 대출 금리를 가장 먼저 4.99%로 조정했다. ANZ의 선제적 금리 인하가 모기지 대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ASB도 같은 금리를 적용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SB, 다양한 금리 인하 ASB는 월요일, 1년 만기 모기지 대출 금리를 0.24bp 낮춰 ..

뉴질랜드에 주택 개발 협약 체결한 현대건설, 한국식 아파트 건설 추진

뉴질랜드에 주택 개발 협약 체결한 현대건설, 한국식 아파트 건설 추진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주택공사와 협력하여 현지 주택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뉴질랜드 주택공사인 카잉가오라(KO)와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통해 양국의 주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대건설은 뉴질랜드의 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기술을 접목한 주택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오클랜드를 비롯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정부는 주택 건설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중층 아파트를 포함한 다양한..

OCR(기준 금리), 빠르게 하락 시작

OCR(기준 금리), 빠르게 하락 시작 ‘켈빈 데이비슨, CoreLogic NZ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컬럼’ 금융 시장과 경제학자들은 오늘 회의에서 중앙은행(RBNZ)이 기준 금리를 0.5%p 낮춰 3.75%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예상대로 실현됐다. 기준 금리 인하를 위한 장애물은 없었으며, 물가는 1-3% 목표 범위 안으로 다시 들어갔고, 경제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였다. 0.5%p 이상의 금리 인하는 11월 중앙은행의 마지막 회의에서 명확한 신호를 보낸 만큼 예기치 않은 결과였을 것이다. 오늘 발표된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예상되는 경제 전망은 지난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올해 GDP 성장률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실업률은 곧 정점을 찍고(이미 찍었을 수도 있음) 다시 하락할 것..

중앙은행(RBNZ), 기준금리 50bp 인하… 추가 금리 인하 여력 남아

중앙은행(RBNZ), 기준금리 50bp 인하… 추가 금리 인하 여력 남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19일 기준금리를 4.25%에서 3.75%로 50bp(0.5%)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5년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중앙은행(RBNZ)은 성명에서 “올해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는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던 중앙은행(RBNZ)은 "현재 금리 인하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뉴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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