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녹색당 난민 출신 의원 골리즈 가라만, 절도 혐의로 사임 결정
New Zealand Green Party MP and former refugee Golriz Ghahraman Resigns Amidst Theft Allegations
In a surprising turn of events, Golriz Ghahraman, a 42-year-old Member of Parliament known for her refugee background and legal expertise within the Green Party, announced her resignation from parliamentary duties on the 16th. The decision comes in the wake of allegations related to theft and concerns about her mental health. Ghahraman is currently undergoing police investigation on the theft charges and has expressed the need for time to focus on her mental health recovery, acknowledging that she falls short of the standards expected of a politician.
In a statement, Ghahraman attributed her actions to "behavior resulting from extreme stress," linking it to previously unrecognized trauma. She apologized for disappointing many and asserted her commitment to not conceal her mental health issues, vowing to take responsibility for any regrettable actions resulting from them.
The incident, first reported by the media on the 10th, involves a theft case from high-end clothing stores in Auckland and Wellington at the end of last year, according to the police. However, the details of the case and its relevance to Ghahraman remain unconfirmed.
James Shaw, Co-Leader of the Green Party and fellow refugee, praised Ghahraman's resignation as the right decision and expressed understanding for her mental struggles. Ghahraman had faced threats of violence in 2019, leading to police protection, and had recently drawn criticism for actively participating in pro-Palestine protests.
Born in Iran, Ghahraman sought refuge in New Zealand with her family in 1981. After studying law, she worked as a human rights lawyer a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She entered Parliament in 2017 and was re-elected in the 2020 and 2023 elections.
▲ New Zealand's First Refugee MP Resigns After Shoplifting Allegations
뉴질랜드 녹색당 난민 출신 의원 골리즈 가라만, 절도 혐의로 사임 결정
16일 녹색당의 난민 출신 의원이자 법학자로 알려진 골리즈 가라만(42) 의원이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와 절도 혐의로 인해 국회 의원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가라만 의원은 이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정치인으로서의 행동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인정과 함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그는 "극도의 스트레스에 따른 행동"이라며 이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며 사과했다. 그는 또한 "내 정신 건강 문제를 뒤에 숨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한 후회할 행동에 대한 책임을 모두 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경찰은 지난해 말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고급 의류 매장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건의 세부 내용이나 가라만 의원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녹색당의 공동 대난민 출신 대표 제임스 쇼는 가라만의 사임 결정을 올바른 것으로 평가하면서, 그의 정신적 고통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가라만 의원은 2019년 살해 위협을 받은 적이 있어 경찰로부터 보호 조치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란에서 태어난 가라만 의원은 1981년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망명해 법학을 공부한 뒤 국제 형사재판소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2017년 국회에 입성하고 2020년과 2023년 선거에서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New Zealand Green Party MP and former refugee Golriz Ghahraman Resigns Amidst Theft Allegations - The Propert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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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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