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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재판매자 10명 중 9명 ‘수익 실현’… 시장 약세에도 안정세 유지

뉴질랜드 주택 재판매자 10명 중 9명 ‘수익 실현’… 시장 약세에도 안정세 유지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주택을 재판매한 이들 중 90% 이상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최신 '페인 앤 게인(Pain and Gain)'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재판매의 90.8%가 매각 차익을 기록했으며, 평균 수익은 28만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2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인 2024년 4분기의 91.1%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이며, 팬데믹 이후 최고치였던 99%보다는 낮지만 시장이 일정 수준 안정화됐음을 시사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코탈리티 뉴질랜드 Cotality NZ (구 코어로직)의 수석..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와이피로 베이(Waipiro Bay) 마리나 건설 계획 공개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와이피로 베이(Waipiro Bay) 마리나 건설 계획 공개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와이피로 베이(Waipiro Bay)에 제안된 새로운 마리나 프로젝트의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백만장자 사업가 크레이그 히틀리(Craig Heatley)와 리 호퍼(Leigh Hopper)가 소유한 기업들의 신속 처리 신청 서류를 통해 제안된 구조의 배치도가 드러났다. 히틀리의 아주마 프로퍼티(Azuma Property)와 호퍼의 호퍼 디벨롭먼츠(Hopper Developments)는 200~250개 선착장을 갖춘 마리나 건설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응아티 쿠타(Ngāti Kuta), 테 파투 케하(Te Patu Keha) 하푸(hap..

경제 회복 기대감, 그러나 큰 붐은 아직 멀었다

경제 회복 기대감, 그러나 큰 붐은 아직 멀었다 '토니 알렉산더 칼럼: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전망' 뉴질랜드 경제 전문가 토니 알렉산더는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간 내 큰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OneRoof에 기고한 칼럼에서 경제와 주택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며 낙관적인 요소와 한계를 짚었다. 알렉산더는 “경제 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과거와 같은 급격한 성장이나 뉴질랜드 달러의 큰 하락 없이 진행되는 회복은 상대적으로 온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무역 전쟁과 관세 정책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뉴질랜드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주택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가 동시에 증가하..

뉴질랜드 최대 민간 병원 확장, 오클랜드 알레비아 병원 1억 5천만 달러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

뉴질랜드 최대 민간 병원 확장, 오클랜드 알레비아 병원 1억 5천만 달러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 오클랜드 엡솜 지역에 위치한 알레비아 병원이 1억 5천만 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확장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며,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민간 병원 확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확장은 기존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알레비아 병원(Allevia Hospital)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진행되었으며, 크라이스트처치에 본사를 둔 리스 건설(Leighs Construction)이 시공을 맡았다. 새롭게 건설된 4층 규모의 '길기트 윙(Gilgit Wing)'은 병원의 의료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레비아 병원 그룹의 최고경영자 이안 잉글랜드 박사는 "이번 확장을 통해 알레비아..

뉴질랜드 주택시장, 4월에도 정체 지속… 오클랜드는 하락세

뉴질랜드 주택시장, 4월에도 정체 지속… 오클랜드는 하락세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치가 4월 말까지 3개월간 0.1% 상승에 그치며, 주택시장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지역은 같은 기간 동안 평균 주택 가치가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 데이터 회사 코어로직(CoreLogic)의 주택가격지수(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치는 93만 3,633뉴질랜드달러(NZD)로, 3월 말의 93만 4,806NZD에서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으로는 미미한 상승이지만, 오클랜드의 경우 평균 주택 가치가 129만 7,595NZD에서 129만 329NZD로 7,266NZD 하락했다. 코어로직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Kelvin Davids..

뉴질랜드 은행 만족도 조사… Cooperative Bank, 4년 연속 소비자 선택 1위

뉴질랜드 은행 만족도 조사… Cooperative Bank, 4년 연속 소비자 선택 1위 “수익성보다 고객 신뢰”… 뉴질랜드 은행 서비스 질 격차 뚜렷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mer NZ)’가 발표한 2025년 은행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Cooperative Bank가 77%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뉴질랜드 최대 시중은행인 ANZ은 57%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고객 신뢰, 서비스 질, 디지털 뱅킹 편의성, 가성비 등 총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64%였다. Co-operative Bank는 4년 연속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로 선정되며 소규모 은행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

투자용 부동산 소유권 이전 특례

■ 이중렬 회계사의 뉴질랜드 세무상식 컬럼 투자용 부동산 소유권 이전 특례 투자목적 주거용 부동산(Residential Land)을 규정된 보유기간 이내에 처분하면 매매차익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된다. 이를 Bright-Line Test (BLT)라고 한다.개인명의로 투자목적 주거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소유주가 어떤 필요에 의해 이 부동산을 자신이 설립한 주식회사나 신탁(Family Trust)에게 소유권 이전을 하는 경우가 있다. 적절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이러한 소유권 이전이 보유기간의 단절을 가져오지 않는다. 이를 소유권 이전 특례 (Rollover Relief)라고 한다.소유권 이전 특례가 적용되면, 부동산을 이전받은 주체는 그 부동산을 양도자가 최초 구입한 시점부터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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