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재판매자 10명 중 9명 ‘수익 실현’… 시장 약세에도 안정세 유지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주택을 재판매한 이들 중 90% 이상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최신 '페인 앤 게인(Pain and Gain)'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재판매의 90.8%가 매각 차익을 기록했으며, 평균 수익은 28만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2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인 2024년 4분기의 91.1%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이며, 팬데믹 이후 최고치였던 99%보다는 낮지만 시장이 일정 수준 안정화됐음을 시사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코탈리티 뉴질랜드 Cotality NZ (구 코어로직)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