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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금리 인하에 따른 완만한 상승세 시작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금리 인하에 따른 완만한 상승세 시작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치가 3월에 0.5% 상승했다. 이는 2월의 0.4% 상승에 이어 1월의 보합세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금리 인하와 이전 가치 하락에 따른 주택 구매 여력 회복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성장 국면을 견인하고 있다. 코어로직(CoreLogic)의 헤도닉 주택 가치 지수(HVI)에 따르면 3월의 상승 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재 평균 주택 가치는 81만 2,195달러로, 2024년 6월의 81만 8,649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2022년 1월의 최고점과 비교하면 여전히 16.3%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로는 오타고의 더니든(-0.1%)과 타우랑가(0.0%)가 다소 주..

오클랜드 주택 시장, 미판매 주택 6200채 ‘역대 최고’… 공급 과잉 심화

오클랜드 주택 시장, 미판매 주택 6200채 ‘역대 최고’… 공급 과잉 심화  바풋 앤 톰슨(Barfoot & Thompson, 이하 B&T)이 지난 3월 주택 매매에서 3년 만에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나, 미판매 주택 재고가 6200채로 사상 최대치를 돌파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다. B&T에 따르면, 올해 1월 5300채, 2월 5900채를 기록했던 미판매 주택은 3월 들어 6200채로 급증했다. 피터 톰슨 전무는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매수 여건이 개선되며 3월에만 1214건의 주택이 거래됐다”며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매매 건수”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높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신축 및 기존 주택을 합쳐 2103채가 새로 시장에 출시되며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다”고..

모기지 금리 재고정 시점, 언제가 최적일까?

모기지 금리 재고정 시점, 언제가 최적일까?  최근 주택 대출 시장에서 차용인들이 모기지 금리 재고정 시점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대형 은행들이 제시하는 2년 고정 금리는 일제히 4.99%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1년 고정 금리는 5.19%에서 5.29% 사이로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 하락을 기다리며 재고정을 미루는 것이 유리할지, 아니면 지금 2년 고정으로 묶는 것이 나을 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ANZ 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2년 고정 금리가 과거 최고치 대비 2.06% 하락한 반면, 공식 현금 금리(OCR)는 1.75%만 인하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도매 금리 하락이 추가적인 OCR 인하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년 고정 금리가 앞으로도 큰 폭으로 ..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겨울 앞두고 10년 만에 최대 재고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겨울 앞두고 10년 만에 최대 재고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겨울을 앞두고 10년 만에 가장 높은 재고 수준을 기록하며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부동산 웹사이트 Realestate.co.nz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매물로 나온 주택 수는 작년 3월 말 대비 10.9% 증가했으며, 2023년 3월보다 25.9%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21년 3월 시장 호황기 이후 주택 매물 수가 거의 두 배(+90%)로 급증한 결과다. 특히 오클랜드, 웰링턴, 캔터베리 등 주요 지역을 포함한 10개 지역에서 매물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시장의 공급 과잉이 두드러졌다. 아래 차트를 통해 각 지역별 매물 수치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높은 재고 수준은 ..

경매 낙찰률 5주간 36%로 거의 변동 없어

경매 낙찰률 5주간 36%로 거의 변동 없어  최근 5주 동안 경매 낙찰률이 36%를 유지하며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interest.co.nz가 모니터링한 최신 경매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531채의 주거용 부동산이 경매에 나왔으며, 이 중 191채가 낙찰됐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많은 부동산이 경매에 나온 것으로, 지난 2월 마지막 주에 기록한 601채에 이어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매 낙찰률은 여름 성수기 동안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주 연속 37%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 36%로 소폭 하락했으나,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가격 역시 안정세를 보이며, 지난주 낙찰된 부동산 중 39%가 기준 평가액(RV)을 충족하거..

크리스 비숍의 야심찬 주택 정책, 내각 내 반발로 좌초 위기

크리스 비숍의 야심찬 주택 정책, 내각 내 반발로 좌초 위기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의 야심찬 주택 정책이 내각 내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혔다. 내각에 속한 다수의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성향 장관들이 그의 계획에 반대하며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숍 장관은 뉴질랜드의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그의 정책은 내각 동료들과 지방 의회로부터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금요일, 뉴질랜드 헤럴드는 내각이 비숍 장관이 제안한 오클랜드 시에 54만 가구를 추가로 조성하도록 요구하는 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민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중밀도 주거 기준(MDRS)’에서 지방 의회가 제외되려면 즉시 30년..

정의 (Justice)란 무엇인가 – 1편

■ 이완상 변호사의 법률컬럼 제 222회 정의 (Justice)란 무엇인가 – 1편    1. 머릿말 정의 (Justice)란 무엇인가? 참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말이다. 너무 많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용어이기도 하고, 각 사람마다 규정하고 해석하려는 바가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2010년경 한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 하나 있었다. 바로 Michael Sandel (하버드대 교수/정치철학자)이 쓴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라는 정치 철학서이다. 저자가 1980년부터 진행한 '정의'(Justice)’라는 과목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정의를 판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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