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시장, 금리 인하로 내년 6% 상승 전망 2024년 뉴질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로이터 통신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하 조치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주택 가격이 6%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재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1년 11월 고점 대비 19% 하락한 상태이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RBNZ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기준금리를 0.25%에서 5.50%로 급격히 인상했지만, 주택 시장의 폭락을 막지는 못했다. 다만, 시장의 과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