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구매자 문의 급증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구매자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달 기준금리(OCR)가 5.25%로 조정된 이후, 8월 동안 부동산 구매자 문의가 2주 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 발표된 realestate.co.nz의 부동산 보고서에서 확인된 수치다.
8월의 전국 평균 호가는 84만4,595달러로, 이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의 최저치로 기록되었으며, 7월보다 0.5%, 2023년 8월보다 3.4%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매물 수준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realestate.co.nz의 최고경영자(CEO)인 세라 우드는 "8월은 전통적으로 매물 추세가 회복되는 시기"라고 설명하며, "신규 매물의 증가는 판매자들이 시장의 긍정적인 심리와 구매자 활동 증가에 맞추어 부동산을 판매하기에 적합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드는 가격이 80만 달러 중반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8개월 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의 경우,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월 평균 호가가 소폭 상승하여 10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사우스랜드는 기록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5만 달러를 넘어 55만8,314달러를 기록하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와이라라파 역시 7월 대비 5.2%, 전년 동기 대비 14.4% 상승했다.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평균 호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베이 오브 플렌티, 코로만델, 마나와투/황가누이, 말버러, 웨스트 코스트 등지에서는 전월 또는 전년 대비 낮은 호가를 기록했다.
8월 신규 매물은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으며, 이는 시장이 봄철에 다시 회복될 것임을 시사하는 신호로 분석된다. 우드는 "역사적으로 8월에 신규 매물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2020년 이후 이러한 패턴은 눈에 띄게 사라졌다"고 말했다.
8월 동안 19개 지역 중 16개 지역에서 신규 매물이 증가한 반면, 넬슨 앤 베이스, 노스랜드, 코로만델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각각 18.1%, 11.1%, 5.9% 감소하며 추세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드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며, 경제적 요인에 따라 열정이 약화될 수는 있지만, 그 열정이 완전히 사라지는 일은 없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기다려왔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우리의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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