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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난해 가계 생활비 3.8% 증가…이자와 보험료 부담 확대

프로퍼티 저널 2024. 11. 6. 12:49

 

 

뉴질랜드, 지난해 가계 생활비 3.8% 증가…이자와 보험료 부담 확대

 

 

2024년 9월까지 가계 지출 3.8% 상승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지난 1년 간 뉴질랜드 가구의 평균 생활비가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상승의 주요 원인은 주택담보대출 이자와 보험료 등 금융 관련 지출의 증가였다.

 

가계 생활비 지표, 3.8% 상승

 

2024년 6월까지의 12개월 동안 가계 생활비 물가지수(HLPI)는 5.4% 상승한 뒤, 그 다음 분기인 2024년 9월까지 3.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022년 12월에 기록한 최고 상승률인 8.2%와 비교하면 다소 완화된 수치지만, 여전히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자비용 및 보험료 상승

 

통계청의 소비자 물가 관리자 니콜라 그로우든은 "모기지 이자 지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가구의 생활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균 가구는 이자비용이 18.2%, 보험료가 16.4% 각각 급등했으며, 임대료도 4.8%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폭은 가계의 주요 지출 항목인 주거비와 관련된 부담을 더욱 가중시켰다.

 

지출이 큰 가구, 더욱 심각한 상황

 

지출이 많은 가구의 생활비는 3.7% 증가했다. 이 가구들은 특히 이자 지급액의 증가가 18.3%, 보험료가 15.2% 상승하는 등의 영향을 받아 더 큰 비용 부담을 겪고 있다. 또한, 부동산 가격과 관련된 서비스도 11.6% 증가하며, 지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저소득 가구도 생활비 증가

 

반면, 지출이 적은 가구의 생활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4.3% 상승했다. 이 가구들은 부동산 가격 및 관련 서비스가 12.2% 증가하고, 임대료와 보험료 역시 각각 4.9%와 17.9% 상승하면서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

 

마오리 가구, 생활비 3.9% 상승

 

마오리족 가구의 생활비는 3.9% 증가했으며, 이는 2024년 6월까지의 12개월 동안 5.5% 증가한 데 이어 나타난 수치다. 주된 원인은 이자 지급액이 18.1% 증가하고, 임대료가 4.7% 상승하는 등 금융비용과 주거비 부담이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담배 가격이 10.3% 오르면서 생활비에 추가적인 부담을 안겨주었다.

 

수혜 가구, 생활비 3.8% 상승

 

사회적 지원을 받는 수혜 가구의 생활비도 3.8% 증가했으며, 이는 2024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의 4.5% 상승에 이어 발생한 변화다. 이들 가구는 특히 임대료가 4.8%, 담배가 10.0%, 이자 지급액이 17.4% 증가하면서 생활비가 더욱 늘어났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2.2%로 안정세

 

한편, 2024년 9월까지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2%로, 전반적인 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가계의 실제 지출 증가율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뉴질랜드 가계의 생활비 상승은 대부분 금융비용과 관련된 항목에서 큰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고정비용인 이자 지급과 보험료, 주거비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향후 물가 안정과 함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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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Household Living Costs Rise 3.8% in the Past Year as Interest and Insurance Costs Climb - The Property Journal

뉴질랜드, 지난해 가계 생활비 3.8% 증가…이자와 보험료 부담 확대 New Zealand Household Living Costs Rise 3.8% in the Past Year as Interest and Insurance Costs Climb     Household Expenses Up 3.8% Through September 2024 According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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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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