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34,000명 세금 체납 문제 심각…부동산 강제경매 착수
Auckland Faces Serious Tax Arrears Issue with 34,000 Residents… Forced Property Auctions Underway
In Auckland, over 34,000 residents are struggling with tax arrears, prompting the Auckland Council to initiate forced property auctions for a homeowner who owes $318,000 in unpaid taxes. This action pertains to a property in the Otara region where taxes have been overdue for 19 years.
Ross Tucker, Chief Financial Officer of Auckland Council, described the situation in a recent interview as "exceptional and extreme," noting that forced sale is considered a last resort. "We made numerous attempts to contact the property owner, but after failing to reach them, we had no choice but to proceed with legal measures," Tucker explained. He mentioned that while he could not divulge specific details, recent contact with the homeowner's family is ongoing as they seek a cooperative solution.
Tucker revealed that the arrears initially amounted to $30,000 when the council first took action, but this has since ballooned to $318,000 over time. "The council offers various support plans and solutions to those in arrears, and it is crucial for individuals to contact us as early as possible," he emphasized.
Currently, approximately 5% of Auckland taxpayers, or 34,000 individuals, are in arrears, a 2.3%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 However, this figure is an improvement compared to the roughly 50,000 arrears cases see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ucker also noted that the council has sent notices and automated messages to those in arrears and expects the rate of unpaid taxes to decrease to 3% by the end of the year.
오클랜드, 34,000명 세금 체납 문제 심각…부동산 강제경매 착수
오클랜드 시민 중 34,000명이 세금 체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카운슬이 318,000달러를 체납한 집주인에 대해 강제경매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연체된 세금이 19년 동안 미납된 오타라 지역의 부동산에 대해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재무 책임자인 로스 터커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매우 이례적이며 극단적인 경우에 해당한다"며, "강제 매각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었으며, 여러 차례 연락 시도를 했지만 집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법적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터커는 사건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최근 집주인의 가족과 연락이 되었으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커에 따르면, 카운슬은 처음 조치를 취했을 당시 체납액이 30,000달러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318,000달러로 증가했다. 그는 "카운슬은 체납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계획과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연락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오클랜드의 납세자 중 약 5%인 34,000명이 세금 연체 상태에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기에는 연체자가 약 50,000명에 달했던 것에 비해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터커는 카운슬이 체납자들에게 안내문과 자동 메시지를 발송했으며, 올해 미납세금이 3%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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