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10년 만에 매물 증가: 가격은 여전히 낮아
New Zealand Housing Market Sees Increase in Listings After 10 Years: Prices Remain Low
The New Zealand housing market is experiencing a significant increase in listings for the first time in a decade. Despite this, home prices continue to remain low, and the influx of first-time homebuyers is notable. The real estate industry points out that despite the rise in listings and low prices, the high interest rates contribute to market instability.
Limited Price Increases
The national average asking price is close to $887,000, an increase of $27,000 compared to March last year. According to recent reports, Central Otago has the highest average asking price in the country, while the West Coast surpassed the $500,000 mark for the second time in 17 years. Vanessa Williams, a spokesperson for realestate.co.nz, stated, "The real estate market this year has been in a slump, with eight out of twelve months recording the lowest number of listings."
CoreLogic's home price index saw a 0.5% increase in March, up 1.1% from the quiet increases seen in January and February of 2024. Kelvin Davidson, CoreLogic New Zealand’s chief property economist, described the New Zealand housing market as "neither too hot nor too cold." However, the increase in listings is helping to temper price rises.
Introduction of Interest Deduction Benefits
On April 1, the government introduced a policy that allows investors to deduct 80% of their mortgage interest expenses. By April 2025, this benefit will expand to 100%. However, experts are uncertain if this policy will effectively lower rental rates.
Davidson forecasts that the policy could help slow the pace of rent increases. Sue Harrison, president of the Property Investors Federation, anticipates it will take about two years for the interest deduction benefits to be fully implemented, with rent changes dependent on interest rates.
Easing Regulations for Construction Products and Housing Supply
The government announced measures allowing the use of overseas construction materials for the construction industry. This move aims to reduce housing construction costs and increase housing supply. The construction industry welcomed the measures but raised concerns about the need for monitoring potential risks of fraud in overseas materials.
Additionally, a study by the University of Auckland found that the Auckland Unitary Plan has improved housing affordability. Approximately 22,000 new homes were directly attributed to the Unitary Plan between 2016 and 2021.
Challenges in Community Housing Supply
Community housing providers are putting a pause on urgently needed housing construction due to uncertainty over government funding beyond June next year. Providers rely on government rent subsidies to operate. However, the imminent exhaustion of funds has led to delays in constructing approved land.
These challenges could impact future housing supply and threaten the stability of the housing market.
부동산 시장 10년 만에 매물 증가: 가격은 여전히 낮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지난 10년 중 처음으로 상당한 매물 증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택 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첫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매물 증가와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로 인해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지적한다.
주택 가격 상승폭 제한
전국 평균 호가는 887,000달러에 근접하며 작년 3월 대비 27,000달러 상승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센트럴 오타고는 평균 호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웨스트 코스트는 17년 만에 두 번째로 5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부동산 플랫폼 realestate.co.nz의 대변인 바네사 윌리엄스는 "올해 부동산 시장은 침체된 상태로, 12개월 중 8개월이 가장 낮은 매물 기록을 보였다"고 말했다.
코어로직의 주택 가격 지수는 3월에 0.5% 상승하여 2024년 1분기 대비 1.1% 상승했다. 코어로직 뉴질랜드의 수석 부동산 이코노미스트 켈빈 데이비슨은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물 증가는 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자 공제 혜택 도입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주택담보대출 이자의 80%를 공제해 주는 정책을 4월 1일부터 도입했다. 2025년 4월부터는 이자 공제 혜택이 100%까지 확대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임대료를 낮추는 효과를 나타낼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비슨은 이 조치가 임대료 인상 속도를 둔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투자자 연맹 회장 수 해리슨은 이자 공제 혜택이 완전히 적용되기까지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임대료 변화는 이자율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건축 제품 규제 완화와 주택 공급
정부는 건설 업계에 해외 건축 자재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주택 건축 비용을 낮추고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다. 건축업계는 이 조치에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해외에서 수입된 건축 자재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오클랜드 유니터리 플랜이 주택 구입 가능성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22,000채의 신규 주택이 유니터리 플랜을 통해 직접적으로 공급되었다.
지역사회 주택 공급 문제
정부의 재정 지원이 내년 6월 이후 보장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주택 공급업체들이 주택 건설에 제동을 걸고 있다. 공급업체들은 정부의 임대료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지만, 자금 고갈로 인해 건설 지연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향후 주택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택 시장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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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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