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인플레이션 타격에도 가계 저축 수준 유지…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New Zealand Maintains Household Savings Amid Inflation Impact... Cost of Living Strain Persists
New Zealand citizens are managing to uphold their savings levels relative to income amidst the challenges posed by inflation. According to recently released data from the statistics bureau, household savings in the September 2023 quarter amounted to NZD 860 million, showing little deviation from the figures recorded in the preceding June quarter.
Examining the trajectory of household savings, it is evident that during the same period, the household net disposable income increased by 0.5%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reaching NZD 59.2 billion. Concurrently, household spending also increased by 0.5%, registering NZD 58.3 billion. This increase in spending can be attributed to the rise in prices of goods and services, despite a 0.6% decrease in the quantity of goods and services consumed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The household savings rate, when compared to net disposable income, remained at 1.4% in the September 2023 quarter. Statisticians explained that during this period, the household sector managed to maintain its savings level while experiencing an increase in income, leading to an expansion in expenditures.
Household net disposable income represents the money a household possesses after considering both "receiving income (e.g., wages, interest income, child-rearing allowances, etc.)" and "money to be paid (e.g., taxes, interest payments)." It reflects the funds a household has available for savings, investments, or consumption. New Zealand citizens are being recognized for their prudent financial management, sustaining stable household economies amidst these economic challenges.
뉴질랜드, 인플레이션 타격에도 가계 저축 수준 유지…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뉴질랜드 국민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위기 속에서도 소득 대비 저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분기에는 가계 저축이 8억 5,600만 달러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이전 6월 분기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였다.
이러한 가계 저축 추이를 살펴보면, 동시에 9월 분기 가계 순 가처분소득이 전 분기 대비 0.5% 상승한 592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가계 지출 역시 0.5% 증가한 58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가계가 소비한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 이전 분기보다 0.6% 감소한 것을 감안할 때, 상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출이 늘어난 결과라 할 수 있다.
가계저축을 순 가처분소득과 비교하는 가계저축률은 2023년 9월 분기에도 1.4%를 유지했다. 통계 담당자는 이에 대해 9월 분기에 가계 부문이 소득 증가와 동시에 저축 수준을 유지하며 지출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가계 순가처분소득은 '받을 수 있는 소득(예: 임금, 수입 이자, 자녀 양육 수당 등)'과 '지급할 돈(예: 세금, 지불 이자)'을 모두 감안한 후 가구가 가지고 있는 돈을 나타내며, 이는 가계가 저축이나 투자, 소비할 수 있는 돈을 보여준다.
뉴질랜드 국민들은 이러한 경제적 도전에도 민감한 재정 운용으로 안정적인 가계 경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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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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