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은행, 모기지 대출 금리 인하 단행 뉴질랜드 ANZ 은행이 모기지 대출 및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했다. ANZ 은 18개월 고정금리를 10bp(0.1%) 낮춰 4.89%로 조정했으며, 이는 2022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ANZ 개인뱅킹 총괄책임자인 그랜트 너키(Grant Knuckey)는 이번 금리 인하가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과 대출 만기 후 금리를 재설정하는 고객들에게 큰 부담 완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ANZ 뉴질랜드 고객의 대다수가 고정금리를 선택하고 있으며, 최근 하락하는 금리 환경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년간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으로 첫 주택 구매자의 월 상환 부담이 수백 달러 줄어들었다. 또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