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의 지연, 뉴질랜드 총리 당선인 럭슨, APEC 무기한 불참 가능성
Diplomatic Delays: New Zealand Prime Minister-Elect Luxon Considers Indefinite APEC Absence
Following the government formation delays after the elections held on the 14th, Christopher Luxon, the Prime Minister-elect of New Zealand and leader of the National Party, is expected to face challenges attending the upcoming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summit. Luxon, in a press conference, emphasized the need to establish a strong and stable government, indicating a postponement of his debut on the diplomatic stage.
According to Radio New Zealand (RNZ), Luxon mentioned that the possibility of his attendance at APEC is almost nonexistent, explaining that the current government representative will likely participate in the conference. He also noted progress in coalition negotiations but added that predicting the timing of an agreement is challenging.
While the National Party secured 48 seats in the recent elections, rising to the top party, it fell short of a majority even when combined with the Act Party, totaling 59 seats. Efforts are underway to garner support from the New Zealand First Party through negotiations.
The current ruling party, the Labour Party, slipped to second place but could secure power again through a coalition if it manages to obtain majority support. However, the defeated Labour Party has expressed its intention not to participate in coalition talks, accepting Luxon's confirmation as the next Prime Minister.
If an agreement between the National Party and the Act Party is not reached, a government formation failure could be declared, leading to anticipated re-elections. Consequently, the timeline for government reshuffling remains uncertain.
Political unrest in New Zealand persists due to delays in coalition negotiations, and the current Prime Minister, Chris Hipkins, is set to lead an interim government even after his term expires until the formation of the new government.
외교의 지연, 뉴질랜드 총리 당선인 럭슨, APEC 무기한 불참 가능성
뉴질랜드 총리 당선인인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14일 치러진 총선 이후 정부 구성 지연으로 미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럭슨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외교무대 데뷔를 미뤄야 할 상황임을 밝혔다.
라디오뉴질랜드(RNZ) 방송에 따르면, 럭슨 대표는 APEC 참석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언급하면서 현 정부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연정 협상에 대해 "좋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합의 도달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국민당이 지난 총선에서 48석을 획득하여 1당에 올랐지만, 액트당과 합쳐도 59석에 그쳐 과반을 형성하지 못했다. 협상을 통해 제일당의 지지를 얻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 여당인 노동당은 2당으로 밀렸지만, 연정을 통해 과반 지지를 확보하면 정권을 재차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선거 패배를 받은 노동당은 연정 구성에 참여하지 않을 의사를 밝히며 럭슨 대표의 차기 총리 확정을 수용하고 있다.
만약 국민당과 액트당의 연정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 정부 구성 실패가 선언되어 재선거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정부 재편 시기는 불확실하다.
뉴질랜드의 정치적 불안은 연정 협상 지연으로 인해 계속되고 있으며, 현 정부 총리 크리스 힙킨스는 임기 만료 후에도 재임명되어 새 정부 출범까지 과도 정부를 이끌 예정이다.
Diplomatic Delays: New Zealand Prime Minister-Elect Luxon Considers Indefinite APEC Absence - The Propert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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