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시장, 점진적 회복 속 '가격지수' 하락... 지역별 상승세 주목
New Zealand Housing Market Shows Gradual Recovery with Decline in 'Price Index'... Regional Growth Noted
New Zealand's housing prices are gradually recovering across the entire region, but the 'national price index' continues to maintain levels from a year ago. According to the 'QV housing price index' released on February 13th, the average housing prices increased by 2% in the previous three months, but this is a lower figure compared to the rates in October and November.
QV officials mentioned that some regions a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price fluctuations, but areas with relatively low transaction volumes still exhibit unstable statistical data. However, the overall trend clearly indicates a slow recovery in the housing market. The national average price fell to $925,461, down 1% from a year ago.
Among the regions, Invercargill showed continuous growth for six months, followed by a 0.6% decline. In the other 16 major cities, 10 areas recorded an upward trend in the first quarter of January, especially Queenstown (4.4%), Christchurch (3.4%), and Dunedin (3.1%), showing the highest growth rates.
With a shift in mindset in the housing market, many prospective buyers are cautiously returning to the market, anticipating a decrease in interest rates and the reintroduction of interest deductions for investors. Consequently, it is expected that housing prices will continue to rise until March. However, instability is anticipated in areas outside major cities, especially in places with low transaction volumes, where a surge in immigrants is not expecte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According to a new report from the real estate website www.realestate.co.nz, housing prices have more than doubled in various regions across the country over the past decade. The national average price increased by 77.5%, reaching $895,289 from 2014 to 2023. Given that housing is the most significant asset for New Zealanders, this long-term upward trend is welcomed news. Particularly, Kawerau in the eastern Bay of Plenty showed the highest growth, almost quadrupling in the last decade.
Out of a total of 16 regions, 12 areas recorded more than a doubling of growth, with low interest rates, population growth, and housing supply restrictions identified as the key factors driving the increase in housing prices.
뉴질랜드 주택시장, 점진적 회복 속 '가격지수' 하락... 지역별 상승세 주목
뉴질랜드 전체 지역의 주택 가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주택가격지수(national price index)’는 1년 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월 13일에 발표된 올해 1월까지의 ‘QV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직전 3개월 동안 평균 주택가가 2% 상승했지만, 이는 10월과 11월의 상승률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QV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이 없지만, 매매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일부 지역은 여전히 통계 자료가 불안정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추세는 주택 시장이 느리게 회복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전국 평균가격은 92만 5,461달러로 1년 전보다 1% 하락했다.
전국 지역 중에서는 인버카길만이 6개월 연속 성장한 뒤 0.6% 하락했으며, 다른 16개 주요 도시 중 10개 지역이 1월 분기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퀸스타운(4.4%), 크라이스트처치(3.4%), 더니든(3.1%)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주택 시장에서의 사고방식이 변하면서, 많은 예비 구매자들이 금리 하락과 투자자를 위한 이자 공제 복귀를 기대하며 조심스럽게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3월까지 늘어나겠지만,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불안정한 변동이 예상되며, 특히 거래량이 적은 곳에서는 이민자의 급증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웹사이트 www.realestate.co.nz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국 여러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했다. 전국 평균가격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77.5% 상승하여 89만 5,289달러로 기록되었다. 주택이 뉴질랜드인들에게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장기적인 상승세는 환영받을 만한 소식이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베이 오브 플렌티 동부의 카웨라우로, 거의 4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6개 지역 중 12개 지역에서는 2배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낮은 이자율과 인구 증가, 주택 공급 제한이 주택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New Zealand Housing Market Shows Gradual Recovery with Decline in 'Price Index'... Regional Growth Noted - The Propert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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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perty Journal 뉴스는 NZ Herald, Stuff, Newshub 등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번역 기사입니다. ( 영문 기사 아래에 한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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