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7개월 연속 거래 감소…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세
일부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뉴질랜드 부동산 거래량이 7월에도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코탈리티(Cotality)의 8월 ‘주택시장 차트팩(Housing Chart Pack)’에 실린 ‘이달의 차트(Chart of the Month)’에 따르면, 개인 간 거래와 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한 거래를 모두 포함한 7월 전체 부동산 거래 건수는 6,93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감소했다.
이 같은 거래활동 둔화가 지속되면서 최근 12개월간 누적 거래량은 89,385건으로 줄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단기 정점인 91,411건에서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생애 첫 주택구매자(First Home Buyers·FHB)는 여전히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며 현재 시장 여건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의 시장 점유율은 7월 29%까지 상승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들의 거래량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코탈리티의 부동산 경제 전문가 켈빈 데이비슨(Kelvin Davidson)은 전체 거래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 수준이 역사적 기준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매도자들이 큰 폭의 가격 인하를 거부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주택을 찾는 매수자들이 가격 협상에서 상당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이 많은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를 필요가 없지만, 일자리 감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매도자들 역시 가격을 크게 낮추며 물러서고 있지는 않다”며 “이러한 상황이 주택 가격을 계속 억제하고 있으며, 7월 전국 주택 가치는 0.3% 하락했고 생애 첫 주택구매자들은 이러한 상황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비용 상승과 경제적 압박이 커지면서 다른 매수자 그룹들은 더욱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거지를 옮기는 기존 주택 소유자, 이른바 ‘무버(movers)’들은 경제 및 고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평소보다 활동이 저조한 상태”라며 “한편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여러 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7월 시장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임대료가 정체된 가운데 보유 비용이 증가하고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현금흐름 압박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증가세는 단기간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중앙은행은 미래의 인플레이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 긴축 사이클에 들어갔으며, 9월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동안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대출자들이 장기 고정금리를 선택해 추가 금리 상승에 대비하려 하고 있지만, 단기 고정금리 기간이 끝나 새로운 2년 만기 대출로 갈아타는 대출자들은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부동산 거래량은 대체로 현재 수준에서 횡보하거나 소폭 감소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슨은 “종합적으로 볼 때 주택시장 활동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이며, 2026년 하반기는 거래량과 부동산 가치 모두에서 상반기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뉴질랜드 부동산/경제 전문 온라인 플랫폼
프로퍼티저널 / The Property Journal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한국 교민 최초 "부동산/경제 전문 웹사이트" 프로퍼티저널입니다.
프로퍼티저널은 뉴질랜드 2005년에 첫 신문 창간 이후 많은 신문 구독자와 저희 홈페이지의 방문자로 꾸준히 성장해 온 뉴질랜드 부동산/경제 전문지로 한국 교민 신문사 및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2023년 3월부터 저희 오프라인 신문은 발행하지 않으며 온라인으로 전환해 뉴질랜드 부동산/경제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저희 프로퍼티저널은 뉴질랜드의 부동산과 경제 관련 최신 뉴스와 각 업종 분야의 전문가 컬럼으로 구성된 웹사이트입니다.
최신 뉴질랜드 뉴스와 소식을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대부분의 광고주분들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부동산 매매를 해오신 부동산 매매 전문가(에이젼트)들이시며, 매주 최신 뉴질랜드 부동산 매물이 업데이트 됩니다.
뉴질랜드로 유학이나 이민, 이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정착 시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있으니 이민 정착 시 여러 정보들을 통해 집 구매 혹은 이민, 비자 관련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저희 부동산 웹사이트에 광고 계획이 있으시면, 이메일( web@propertyjournal.co.nz )로 문의 주시거나 웹사이트에 방문해서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propertyjournal.net
🏠 금주 뉴질랜드 부동산 뉴스
https://www.propertyjournal.net/category/news/propertynews/
🏢 금주 뉴질랜드 경제ㆍ사회 뉴스
https://www.propertyjournal.net/category/news/worldnews/nz-경제-사회-뉴스/
🏫 뉴질랜드 법률ㆍ회계ㆍ부동산 전문가 컬럼
https://www.propertyjournal.net/category/column/nz-법률-회계-컬럼/
🏃 건강ㆍ라이프스타일
https://www.propertyjournal.net/category/column/여행-건강-정보/
📢 금주 최신매물ㆍNew Listings
https://www.propertyjournal.net/property-search/?
앞으로 많은 방문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he Property Journal
웹사이트 : www.propertyjournal.net
문의 메일: web@propertyjournal.co.nz

#태그: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초록잎홍합 #라이프스팬 #마누카꿀 #뉴질랜드마누카 #뉴질랜드꿀 #뉴질랜드마누카꿀 #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정보 #뉴질랜드여행 #뉴질랜드부동산 #뉴질랜드경제 #뉴질랜드주택 #뉴질랜드주택시장 #뉴질랜드부동산시장 #뉴질랜드렌트 #뉴질랜드임대 #뉴질랜드학교 #뉴질랜드대학 #뉴질랜드집 #뉴질랜드집값 #오클랜드집값 #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유학 #뉴질랜드워홀 #뉴질랜드교육 #프로퍼티저널
'뉴질랜드 부동산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앙은행, 기준금리 2.75% 인상 가능성 높아져… 고정 모기지대출 금리도 뒤따를까? (0) | 2026.09.02 |
|---|---|
| 주택가격 큰 폭 상승 기대 낮아졌지만… '지금이 집구매하기에 좋은 시기' (0) | 2026.09.02 |
| 기준금리 인상 사실상 확정… 다음 주 주택담보대출에 미칠 영향은 (0) | 2026.08.26 |
| 허위 경비 청구 수천 명 적발… IRD, 최대 150% 가산세·형사처벌 경고 (0) | 2026.08.26 |
| 주택시장 붕괴, 한 세대의 투자관까지 바꿨나… 시장 재편 실체 드러나 (0) | 2026.08.26 |